강남구청, GRIP 기반 스마트 강남 구청장실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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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 GRIP 기반 스마트 강남 구청장실 구축 완료
김지선 입력 2021. 01. 13. 16:06
스마트 강남구청장실을 직접 확인하는 강남구청장
와이디엔에스는 강남구청에 실시간 거버넌스 인텔리전스 플랫폼 'GRIP'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구청장실 구축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강남구청은 이번 스마트강남 구청장실 구축을 통해 코로나 19등 재난안전 상황은 물론 교통정보, 대기환경, 상수도 등 다양한 행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한다. 신속한 상황 대응 및 정책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강남 구청장실은 가로 3.7m, 세로 1.5m 크기의 대형스크린을 통해 관내 설치된 CCTV, 구청 홈페이지, 도시교통정보센터, 기상청 등 행정데이터를 연계한 통합관리플랫폼이다. 일반적인 키보드나 마우스는 물론, 화면 터치와 음성인식으로도 조작이 가능하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스마트강남 구청장실 구축으로 행정 신속성(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신속 보고), 보고 간소화(온택트 보고), 정보의 정확성(정보 업데이트 자동화), 상황대응과 판단을 종합 지원한다”면서 “융합데이터 기반 시각화 표출을 통해,빠른 정책협의와 의사결정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문환 와이디엔스 대표는 “GRIP 플랫폼은 이미 서울특별시, 대구 광역시 등의 광역 단체는 물론 수도권과 지방 기초 단체에도 여러 군데 도입돼 우수성을 인정받는다”면서 “서울을 대표하는 자치구인 강남구청 '스마트강남 구청장실'에도 적용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5년 내 연매출 300억원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위상을 굳건히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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